브랜드철학3 기부보다 더 중요한 것 – 가치소비의 본질은 ‘진짜 좋은 제품’이다 가치소비는 단순히 착한 소비, 기부 연계 마케팅을 뜻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철학과 정성이 깃든 '좋은 제품' 그 자체입니다. 소비자가 감동하고, 반복해서 찾게 되는 브랜드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해피스톤입니다 :)하나 사면 하나 기부?물론 좋죠.탐스처럼 신발을 사면 신발을 기부하고,삭스업처럼 양말 한 켤레를 구매하면 또 하나가 필요한 이에게 전달되는 시스템.그런 ‘가치소비 마케팅’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하지만,그 자체가 브랜드의 지속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고객이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사더라도,제품이 별로면 다시 사지 않아요.반대로, 기부가 없어도 “이 제품 진짜 좋다”,“진짜 신경 썼구나”라고 느끼게 하면소비자는 알아서 브랜드에 신뢰와 지지를 보내줍니다.가치소비의 본질은.. 2025. 4. 21. 신발 한 켤레가 세상을 바꾼다 – [탐스 스토리]에서 배운 나눔과 비즈니스의 힘 신발을 사면 한 켤레가 기부되는 TOMS. 『탐스 스토리』는 착한 소비가 만든 브랜드 기적을 담은 책입니다. 비즈니스와 나눔의 조화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안녕하세요, 해피스톤입니다 :)브랜드보다 철학이 먼저였다‘탐스(TOMS)’는 흔한 신발 브랜드가 아닙니다.“One for One – 당신이 한 켤레를 사면, 누군가도 한 켤레를 받습니다.”이 단순한 메시지로 전 세계 수많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고,수백만 아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했습니다. 이 모든 시작은,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가 아르헨티나 여행 중 마주한 한 장면이었습니다.맨발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그는 말합니다. “그때, 나는 단순한 관광객이 아닌 행동하는 사람이고 싶었어요.” 탐스 스토리『탐스 스토리』는 탐스의 CEO 블레이크 마이코스.. 2025. 4. 21. 다이소는 왜 성장할 수밖에 없는가 – ‘좋은 기업’의 철학을 읽다 좋은 기업은 일상을 더 편하게 만든다『천 원을 경영하라』는 다이소 박정부 회장의 철학이 담긴 책입니다.싸게 파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 그것이 이 기업을 특별하게 만든 이유였어요. 안녕하세요,해피스톤웨이입니다 :) 며칠 전, 다이소에 들렀어요.그냥 생필품 몇 가지만 사려고 들어간 건데,계산대에 선 제 손엔 어느새 장바구니가 가득 차 있었죠.그런데 신기하게도 '많이 샀다'는 느낌보다,“참 고마운 브랜드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이 가격에 이 정도 품질이라니… 이건 단순한 유통 전략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 순간 예전에 읽었던 책,박정부 회장님의 『천 원을 경영하라』가 떠올랐습니다.그분이 창업을 시작하며 품었던 단 하나의 질문.“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정말 도움이 되는 물건.. 2025.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