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거짓말에 속고, 진실을 외면할까?
그 배경에는 ‘프레임’과 ‘선동’이라는 강력한 도구가 숨어 있습니다.
이 글은 프레임과 선동의 정체를 밝히고,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해피스톤입니다 :)
진실은 조용하고, 선동은 소리친다
요즘 대한민국을 보면 참 혼란스럽습니다.
대통령 탄핵, 정치적 분열, 언론의 편향, 극단화된 여론…
그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감정적이고, 양극단적인 판단 속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 묻고 싶어요.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왜 분별력을 잃을까?
왜 진실보다 소문, 생각보다 감정에 끌리는 걸까?
프레임이란 무엇인가?
프레임(frame)이란 사실을 바라보는 ‘틀’입니다.
하지만 이 틀이 문제는 진실을 왜곡한다는 점입니다.
같은 상황도 이렇게 다르게 말할 수 있죠.
- “정당한 요구를 외친 시민” → “폭력 시위를 일으킨 선동 세력”
- “국가를 위한 정책” → “정권 연장을 위한 꼼수”
프레임은 사실을 왜곡하지 않아도,
어떤 시선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인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사실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의도가 덧씌워지는 것”이니까요.
선동은 감정을 흔든다
선동은 언제나 감정을 자극합니다.
불안, 분노, 피해 의식, 공포…
- “이대로 가면 우리 다 망한다!”
- “그들이 너희 것을 빼앗아간다!”
-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늦는다!”
이런 말들 속에서 사람들은 생각보다 감정이 먼저 움직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멈추게 되죠.
이것이 선동의 목적입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
역사 속 '선정과 선동의 대가들'
✅ 아돌프 히틀러
- 대중의 분노와 자존심을 자극
- 유대인을 '적'으로 설정
- 반복되는 구호, 감정적 연설로 대중 세뇌
"진실보다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철저히 이용한 인물
✅ 요제프 괴벨스
- 히틀러의 선전 장관
- “거짓말도 백 번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
- 유대인 혐오를 퍼뜨리는 미디어 조작 전문가
라디오, 영화, 언론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중을 세뇌
✅ 짐 존스
- '평등'과 '인류애'를 내세운 사이비 교주
- 사람들을 고립시키고 감시하며 심리 지배
- 결국 900명 집단 자살을 유도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선동이 결국 ‘죽음의 길’로 이끌었다
우리는 왜 속을까?
우리는 바쁩니다.
지치고, 생각하기 싫고, 누가 대신 정리해준 말에 쉽게 끌립니다.
“다들 그러니까 나도…”
“맞든 틀리든, 어차피 소용없어…”
이런 말이 나올 때, 분별력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결국 나도 모르게, 진실이 아닌 감정과 프레임의 노예가 되어갑니다.
분별력을 지키는 법 – 아주 작은 실천부터
- 누가 말했는지보다, 무엇을 말했는지에 집중하기
- 감정을 자극하는 말엔 잠시 멈춰서 다시 보기
- 나와 반대 입장도 일부러 들어보기
- 팩트, 출처, 맥락 확인하는 습관 들이기
- “이 말이 정말 나를 위한 길인가?” 스스로 물어보기
해피스톤의 마무리 인사이트
분별력은 시대를 읽는 힘이고,
나를 지키는 가장 지적인 방패입니다.
프레임과 선동은
- 우리가 보게 할 것을 정하고
- 우리가 느끼게 할 감정을 자극하고
- 우리가 선택할 방향을 강요합니다.
그 속에서 깨어 있는 사람만이
진짜 ‘자유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깨어 있으세요.
스스로 생각하세요.
우리는 생각할 수 있는 존재니까요.
🌱 생각이 달라지면 삶이 달라집니다.
해피스톤웨이는 당신의 변화와 성공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왜 우리는 ‘분별력’을 잃었을까?
한국은 교육 수준도 높고, 세계적으로 지능이 뛰어난 민족입니다. 그런데 왜 중요한 순간마다 ‘분별력’을 잃을까요?선과 악,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 이유와 그 회복의 길을 함께 생
happystoneway.tistory.com
AI 시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교육은?사교육보다 중요한 3가지 역량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이 곧 성공이라는 공식이 여전히 통용되는 한국 교육 현실.하지만 AI와 1인 창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진짜 필요한 건 과연 무엇일까요?이제는 부모가 먼저 교
happystoneway.tistory.com
독립적인 사고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 | 초등학생 교육은 예체능이 먼저!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초등학생 시기에는 학업보다 태권도, 축구, 수영, 피아노 등 예체능 교육이 체력과 감성을 길러줍니다. 아이가 주도적
happystonewa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