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와 경제적 자유

커버드콜 ETF란 무엇인가 – QYLD, JEPI, JEPQ, NVDY 비교

by 해피스톤_Way(부자 마인드 연구자) 2025. 3. 30.
반응형

 

커버드콜 ETF란 무엇일까요? QYLD, JEPI, NVDY, JEPQ는 각각 어떤 전략을 쓰고,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할까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월배당 ETF 비교 가이드. CONY까지 보너스로 함께 소개합니다.

 

 

 

“월 배당 ETF, 커버드콜 ETF, 어떤 걸 골라야 할까?”
처음에는 이 용어들조차 낯설었지만,
조금씩 공부하면서 ‘현금흐름 중심의 투자’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자산을 불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들어오는 현금흐름이 있다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겠죠.
그런 면에서 저는 커버드콜 ETF라는 투자 방식을 알게 된 이후,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의 방향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주목한 대표적인 Covered Call ETF 4종을 중심으로,
각 ETF의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커버드콜(Covered Call)이란?

커버드콜 전략은 말 그대로
보유한 주식(ETF)에 대해 콜옵션을 팔아 프리미엄 수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쉽게 말해,
“내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다른 사람에게 팔고
그 대가로 매월 프리미엄(수익)을 받는 방식”이죠.

👉 주가가 급등하면 수익은 제한되지만,
👉 주가가 횡보하거나 떨어질 때는 프리미엄 덕에 수익 방어가 되는 구조입니다.


주요 Covered Call ETF 비교

ETF추종 자산배당 빈도연간 배당률(예상)전략 특징
QYLD 나스닥 100 월배당 약 11~13% 콜옵션 100% 매도 / 수익 제한 큼
JEPI S&P 500 + 주식 선택 월배당 약 7~9% 배당+옵션 병행 / 안정성 우수
NVDY NVIDIA 단일 종목 월배당 약 30% 수준 (2024) 고수익-고위험 / 개별 종목 기반
JEPQ 나스닥 성장주 월배당 약 9~11% JEPI의 성장형 버전 / 기술주 중심

QYLD – 커버드콜 ETF의 대표주자

  • 나스닥100 지수(QQQ)에 커버드콜 전략을 100% 적용
  • 월배당 수익률이 높고, 초기 진입 부담이 낮음
  • 단점: 주가 상승 시 수익 제한 → 자본 성장 기대는 낮음
  • 배당 투자 입문자에게 인기

JEPI – 안정성과 분산이 매력

  • S&P 500 기반 + 배당주 + 옵션 수익 혼합
  • 운용사가 주식 종목을 적극적으로 선별
  • 커버드콜이 100%가 아니라 주가 상승 여력도 있음
  • 변동성이 낮고, 은퇴자나 안정성 선호 투자자에게 적합

NVDY – 배당 괴물, 그러나 단일 종목의 리스크

  • NVIDIA 단일 종목에 커버드콜 전략 적용
  • 최근 한때 연 수익률 30% 이상 (고점 기준)
  • 하지만 엔비디아 주가에 매우 민감, 변동성 큼
  • 초고위험, 고수익 지향 투자자용

JEPQ – 성장주 커버드콜 ETF의 균형판

  • 나스닥 기술주 위주
  • JEPI와 유사하되, 성장성 더 강조
  • 기술주 + 옵션 프리미엄의 균형을 추구
  • JEPI보다 약간 더 공격적인 성향

ETF 선택은 결국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 주가 상승을 포기하고 매달 수익을 받을 것인지,
  • 주가 상승과 배당을 함께 기대할 것인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제 경우엔

  • 현금흐름 중심 포트폴리오로 QYLD와 JEPI를 혼합하고,
  • 일부는 JEPQ로 성장 여력을 고려하며,
  • NVDY는 소액으로 테스트성 투자 중입니다.

보너스: 커버드콜 ETF + 코인? CONY는 어떤 ETF일까?

요즘 주목받고 있는 CONY
비트코인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ETF입니다.

  • 블록체인, 암호화폐, 채굴 기업 등으로 구성
  • 극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프리미엄 수익 가능
  • 2024년 기준 월배당도 높은 수준
  • 하지만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CONY는 커버드콜 전략을 좋아하지만,
코인 시장에도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는 흥미로운 대안
이 될 수 있어요.
단,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소액 분산 투자가 기본입니다.


마무리 –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 나만의 투자 전략

커버드콜 ETF는 ‘빠른 수익’보다는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과 ‘시간을 위한 투자’를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 전략입니다.
당장의 자산 증식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죠.

 

저 역시 아직 완성된 시스템은 아니지만,
이런 ETF들을 통해 나만의 현금흐름 구조를 조금씩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 여정을 해피스톤웨이에서 함께 나누려 합니다 :)

 

🌱 생각이 달라지면 삶이 달라집니다.
해피스톤웨이는 당신의 변화와 성공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해피스톤 투자노트 #1] 왜 나는 미국 ETF에 투자하기로 했는가 – 우량주에서 ETF, 그리고 현금흐름까지

커버드콜 ETF를 포함한 나의 투자 전략의 시작점.
미국 우량주부터 ETF까지, 장기투자자로서의 관점을 정리한 글입니다.

 

🔗 [해피스톤 부의 노트 #4] 숨겨진 부자들 – 자산은 적지만 부자인 사람들

커버드콜 ETF처럼 현금흐름 중심의 투자 철학과 연결되는 글.
진짜 부자는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었는가’에 달려 있다는 인사이트.

반응형